2024. 4. 11. 05:41

성공적인 퀀트전략을 운용하는 방법은, 얼마나 전략을 일관성있게 유지할 수 있느냐의 여부이다.

전략을 일관성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극한의 변동성에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이 필요하다.

 

리스크를 줄이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다수의 전략을 동시에 운용하면서리밸런싱을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개별전략들이 성과가 부진할 때, 상관계수가 반대인 팩터들을 동시에 운용하면서 리밸런싱한다면,변동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리밸런싱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몇 가지 고려해볼만한 접근 방법이 있다.

 

1. **정기적 리밸런싱**: 

정기적으로 (예: 매년, 매 분기)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합니다. 

이는 초기 비율을 유지하고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변동성 기반 리밸런싱**:

 리밸런싱을 할 때 변동성을 고려합니다. 

예를 들어, 자산 클래스 간 변동성이 크게 다를 경우

 해당 자산 클래스를 더 자주 리밸런싱할 수 있습니다.

 

3. **목표 비율 범위 설정**: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율을 범위로 설정하고, 

해당 범위를 벗어나면 리밸런싱을 수행합니다. 

이는 너무 자주 리밸런싱하지 않으면서도 목표 비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자동 리밸런싱 기능 활용**: 

일부 투자 플랫폼이나 로보어드바이저는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리밸런싱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22. 10:13
모멘텀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저점지지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이들에게는 전저점을 훼손하지 않는 종목만이 의미가 있다.

얼마전 린드먼아시아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관련글

포스팅한 시점은 다음과 같다.




물량털기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내용이었는데..

예상대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물량을 패대기칠 때는 거래량차트에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최저점이 5100원으로 
포스팅한 날짜보다 더 낮은 가격까지 주가가 내려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린드먼아시아로 알 수 있는 것은
모멘텀투자는 성공확률을 높일 뿐이지,
물량의 이동까지 알 수는 없다는 말이다.

전저점을 이탈한다고 버린후 폭등하는 경우는 멘붕이 온다.

전저점을 이탈하더라도 물량을 털지 않았으면,,
홀딩하는 것이 합리적일 때도 있다.

물론,, 홀딩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손실난 계좌를 바라보고 있으면 팔아치우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팔지않고 홀딩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차트를 통해 물량의 이동을 읽어내는 것이 
멘탈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매집이 완료되어가는 시점에 물량이 말라붙은 종목의 경우
이평선이나 거래량분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세력이 주가를 띄우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세월을 밑천삼아 기업의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방법이외에는 없다.

린드먼아시아를 키워드로 검색하신 분은
앞으로의 주가전망이 궁금할 것이다.

주가는 아무도 모른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일부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었다는 것이고,,
나머지 물량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그 때까지는 홀딩이 원칙이다.

나머지물량이 언제 시장에 나올지도 거래량차트를 읽어보아야 알 수 있고,,
완전히 정리가 되는 시점을 알아맞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레이딩은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정석이다.

폭탄돌리기의 주인공이 될수는 없지 않은가??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21. 10:40
얼마전 파세코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는데,,
한달이 지난 이후 주가는 역시.. 예상대로 폭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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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로 체크된 부분이 포스팅한 시점이다.

며칠등락을 더 하더니,,
순식간에 폭락하였다.



지수의 영향이라 생각하기에는 너무 큰 손실폭이다.

현재 주가는 급등하기 이전으로 원상복귀되었다.

미친 x 널뛰듯하는 주가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거래량을 읽어내는 것이다.

기본적분석에 마지막으로 세력의 물량털이여부를 항상체크해야 한다.

급등하는 종목의 상승폭 속에서
한입이라도 더 베어먹기 위해서는 거래량차트를 통해
물량의 이동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19. 23:34
강환국 행복전략 조건.
1. PCR하위 30%
2. 배당성향 35~75%
3. 1&2 조건 충족후 배당수익률 내림차순으로 정렬, 20~30개 매수후 1년마다 리밸런싱.

퀀트킹자료로 필터링결과 결과물은 다음과 같이 나왔다.



20개 종목인데..
기업의 내용을 안다면 섣불리 매수가 어려운 종목도 더러 보인다.
2분기 실적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퀀트로 수익을 내는 원리는 분산투자속에서 몇개의 종목이 수백퍼센트씩 폭등하는 폭등주덕분이다.
따라서 퀀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폭등하는 종목을 끝까지 팔지 않고 상승폭을 전부 먹어야 가능하다.

20~30%정도 올랐다고 팔아치우면 퀀트로 이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복전략의 백테스트결과는 지난 10년간 MDD가 10%이하이면서
복리 25%와 배당까지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버핏의 수익률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그런데,, 막상 종목들의 차트를 보면
도저히 그런 수익을 낼 수 없을 것 같은 망가진 종목들이 많다.
업황을 생각해도 그러하다.

퀀트전략으로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망할 종목을 솎아내는 것이 중요할까??
아니면,, 오르는 종목의 상승폭을 끝까지 먹는 것이 중요할까??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11. 21:31
많은 종목들이 단발성 대량거래를 보이고 난 다음 폭락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주중에 그런 종목들이 많이 보인다.
현우산업이 8월9일 대량거래를 보였다.




캔들의 주가를 보면 이렇게 나온다.



장중 18%가 넘는 급등을 보였지만,,
마감때는 6.26%의 상승을 기록했다.

급등하던 순간을 1분봉으로 포착하였다.




고점에서 지나치게 거래가 많다는 사실이 찜찜하다.
손바뀜이 일어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매집이라기보다는 분산의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매집이라면 저렇게 고가에서 물량을 집중적으로 추격매수할 필요가 있을까??

현우산업이 본격적인 하락을 시작할 징조인 것인지..
이런 종목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증시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세력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지만,,
얼마나 긴 세월을 필요로 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6. 23:29
지난해 대규모적자를 기록했던 종목이다.
한국프랜지..



pbr이 0.25밖에 안된다.




130~140억씩 당기순이익을 내던 기업이
느닷없이 236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냈다.

3분기 연속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주가는 폭락하고 있었는데,,
최근 급등하면서 대량거래를 보였다.



2월말 대량거래와 함께 7월 24일 긴 윗꼬리를 달고 대량거래를 보였다.

7월24일의 캔들이다.



장중 26%까지 올라갔고 거래는 118만주를 돌파하였다.

급등하던 순간을 근접촬영하였다.
1분봉으로..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의 거래량을 대충 계산해보면 5만주이하이다.



하루동안 거래된 총 물량은 118만주가 넘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싸질 것인지...

이날 탈출하지 못한 개미들은 이제 더 팔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보인다.

아마..pbr이 0.2이하까지 가지 않을까?? 라는 전망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3. 21:56
대양전기공업이 5월 10일 대량거래로 상한가에 터치한이후 폭락한상태로 머물고 있다.

일봉차트다.



월봉과 주봉상 위치는 어디쯤에 와 있는지 확인해본다.

월봉이다.



6년동안의 박스권움직임에서 하단에 속한다.

5월 10일의 장대양봉으로 박스권을 한번 두드려 본것으로 보인다.
주봉차트는 월봉과 별 다른 점이 보이지 않으므로 생략한다.

다시 일봉으로 돌아와서..
5월 10일의 캔들은 거래가 너무 많아서 다른 캔들의 거래량이 보이지 않으므로 
기간을 좁혀서 한번 생각해본다.



6년동안의 박스권중 하단에 도달하고 나서
거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박스권하단에서 거래가 없다는 말은 수급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투매이후 제자리로 돌아오는데도 거래는 거의 없다.



이것을 거래량차트로 한번 확인해본다.




거래가 한계까지 줄어들어 1만주 이하인 날까지 등장하였다.

대양전기공업이하락하면서 던진 물량을 누군가가 그동안 사들였을 가능성!!에 대해
한번 생각해본다.

1년정도의 기간을 두고 한번 간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8. 1. 00:16
월봉부터 차트감상들어간다.




120월봉에서 지지되면서 약간 상승..

주봉차트 감상 



480주선에서 반등하여 240주선에 머리박고 원위치됨.

다음은 대망의 디아이씨의 일봉차트이다.




화살표로 표시된 날짜는 7월 10일..
장중 상한가 진입하였다.

급등사유로는 지리차에 부품공급뉴스이다.






당일 뉴스가 나온 이후 주가는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하였다가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디아이씨의 이 감동의 현장을 1분봉으로 리얼리티하게 중계해보면 요렇다.



상한가 진입이전 끌어올릴 때 소요된 거래량을 계산해보면 
어림잡아 10만주정도??



이날 총 거래량은 140만주이다.

이날의 거래가 매집인지 또다른 설거지인지는 이번 파동이후 자료를 더 취합해보아야 알 수 있다.

만약,, 20만주 이하로 7월10일의 상한가인 7930원을 돌파하고,
물량이 말라간다면 간을 좀 볼 필요가 있으나,,
이 고점을 넘지 못한다면 관심종목에서 삭제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7. 28. 22:05
효성오앤비의 이틀동안의 주가움직임으로 보았을 때 
2차폭락이 올 가능성이 높아져 가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놈을 30분봉차트로 좀 더 자세히 보면 이렇게 나온다.



30분봉차트에 두개의 화살표로 표기해 둔 곳이 있는데,,
두 캔들이 차이가 있다.

좌측 캔들보다 우측캔들에서부터 거래가 급증하였다.

정확히 시간은 11시부터이다.

상승시키는데 갑자기 매물이 저렇게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다가..
27일 10시 30분부터 약 30분동안 고점에서 77만주가 쏟아져 나왔다.



이 불꽃놀이를 생생하게 보기 위해 1분봉차트로 촬영하였다.



호화로운 불꽃놀이를 눈호강시켜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근접촬영하였다.
감상 잘 되셨는지??

불꽃놀이가 끝나면 이제 적막감이 감돈다.

앞으로 이놈의 미래는??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7. 28. 21:49
2018년 봄을 뜨겁게 달구었던 제약업종중에서
삼일제약이 또다시 의심스러운 거래량을 보였다.






화살표로 표시된 캔들은 7월 25일.
장중 19%가 넘는 급등을 하다가 6.16%로 마감하였다.




표시된 곳의 거래량을 계산해보면 정말로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매집이라면 왜 이런 거래패턴을 보이게 될까?
비싸게 사고 싶어 환장한 놈들이 있을까?

미처 몸을 빼지 못한 현 주주들은 몸조심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