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2. 10:13
모멘텀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저점지지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모멘텀이 살아있는 종목..
이들에게는 전저점을 훼손하지 않는 종목만이 의미가 있다.

얼마전 린드먼아시아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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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한 시점은 다음과 같다.




물량털기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내용이었는데..

예상대로 주가를 끌어올렸다.
물량을 패대기칠 때는 거래량차트에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최저점이 5100원으로 
포스팅한 날짜보다 더 낮은 가격까지 주가가 내려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린드먼아시아로 알 수 있는 것은
모멘텀투자는 성공확률을 높일 뿐이지,
물량의 이동까지 알 수는 없다는 말이다.

전저점을 이탈한다고 버린후 폭등하는 경우는 멘붕이 온다.

전저점을 이탈하더라도 물량을 털지 않았으면,,
홀딩하는 것이 합리적일 때도 있다.

물론,, 홀딩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손실난 계좌를 바라보고 있으면 팔아치우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이다.

팔지않고 홀딩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차트를 통해 물량의 이동을 읽어내는 것이 
멘탈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매집이 완료되어가는 시점에 물량이 말라붙은 종목의 경우
이평선이나 거래량분석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사실이다.

세력이 주가를 띄우는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세월을 밑천삼아 기업의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방법이외에는 없다.

린드먼아시아를 키워드로 검색하신 분은
앞으로의 주가전망이 궁금할 것이다.

주가는 아무도 모른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일부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었다는 것이고,,
나머지 물량도 상당하다는 것이다.
그 때까지는 홀딩이 원칙이다.

나머지물량이 언제 시장에 나올지도 거래량차트를 읽어보아야 알 수 있고,,
완전히 정리가 되는 시점을 알아맞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트레이딩은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정석이다.

폭탄돌리기의 주인공이 될수는 없지 않은가??


Posted by 별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