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이다.
2013년을 고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2016년은 대규모 적자를 달성하였다.
적자기업이니 당연히 주가는 좋지 않다.
넥스트리밍의 일봉차트이다.
차트에 사각형으로 여러군데 표시된 부분이 있다.
공통적으로 윗꼬리가 길게달린 캔들이다.
장중에 급등하였다가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오거나, 소폭상승 혹은 마이너스로 장이 마감된 날이다.
이런 패턴에서 물리는 개미들은 단 하루만에도 엄청난 손실을 경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저런 캔들은 호재성뉴스나 공시와 동반해서 나타난다.
그런데 말로는..????
물론 저런 캔들이 출현하고 난 다음 주가가 상승전환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캔들과 거래량만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봉차트를 5분봉으로 쪼개어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알 수 있다.
12월18일 오전장의 차트를 5분봉으로 본 것이다.
표시된 사각형에서 대량거래가 발생하였다.
주가가 급등할 때 발생한 거래량보다 훨씬 더 많은 거래가 형성되었다.
넥스트리밍의 9월14일 오후에 단기급등할 때의 차트를 5분봉으로 본 것이다.
사각형부분을 보면 급등할 때도 대량거래.. 급등이후 다음 캔들에서도 대량거래가 발생한다.
첫번째 대량거래가 발생한 5분을 좀 더 쪼개어보면 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5분동안 초기에는 거래가 크게 없었을 것이다. 5분의 후기동안 ,,
즉.. 고점에 도달하였을 때 대량거래가 터져나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9월 14일만 그럴까??
9월5일의 5분봉차트이다.
급등시킬 때는 거래량이 2만주도 되지 않다가 급등이후 5분동안 12만주가 넘는 거래가 터져나왔다.
이걸 보고도 아무생각이 없는가??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세력이라면 비싼 가격에 물량을 매집하고 싶을까??
기왕이면 더 싼 가격에 물량을 쓸어담고 싶을것이다.
이런 심리가 실제매집에 적용된다면...
고점에서는 거래가 터져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급등할 때의 거래량으로 거래량분출은 끝이 나고,,
고점에서는 그냥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절대적이지는 않다.
거래량을 알고 싶다면... 세력주 무임승차연구소를 검색해보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