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고점이 2만4천월가까이갔다가
현재 3분의 1토막난 상태이다.
참 지겹게도 폭락했다.
목재전문기업인데,, 목재중에서도 합판의 점유율이 1위인 기업이다.
대부분의 매출이 합판과 mdf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토목, 인테리어업종의 경기영향을 받는다.
주력제품인 합판의 수요감소를 고부가가치제품인
2차가공합판, 친환경합판, 인테리어합판등 기능성 제품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건설경기위축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폭락하였는데..
일봉과 분봉으로 수급동향을 알아본다.
먼저 일봉차트
대북주가 급등하던 시기인 5월 4일
선창산업의 주가는 상한가로 출발하였다가 장중 이탈후 다시 상한가로 마감되었다.
이날의 거래량은 377만주.
세력이 물량을 한방에 털고 도망간 것일까?
상한가가 공교롭게도 480일선에 위치해있다.
5월 말경.. 다시 480일선에 접근했다가 다시 급락하였는데..
희한한것은 이때는 물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리고..6월중순 100만주이상 거래를 보이며 상승했다가 다시 급락했다.
이쯤 되면 분봉을 보지 않을 수 없다.
5월 28일 분봉체크
상승할 때 소모된 거래량을 체크해보면 저점이나 고점이나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상승이후에도 그다지 의미 있는 거래폭증현상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 5월 31일과 6월 1일의 분봉이다.
1%상승하는데 소모된 거래량이 소폭 늘어나긴 하였으나..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은 아니라 판단된다.
다음 6월 18일의 분봉이다.
이날의 고점 역시 그다지 의미있는 물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선창산업은 현재pbr이 0.35이다.
상한가이후 미친듯이 흔들어대고 주가는 폭락상태에 있는데..
거래는 미미하다.
6월 29일 반등할 때의 거래는 또 다른 사실을 암시한다.
폭락했다가 장대양봉으로 반등을 하는데..
8.2%상승하는 동안 거래는 6만7천주정도였다.
이는 대북주로 편입되어 급등하기 이전의 거래량과 비교한다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480일선에 한번 더 도전을 하게 될지..?
만약,, 480일선을 가벼운 쨉 한방으로 넘어선다면..
5월초의 상한가당시 거래량이 매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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