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1. 22:23
주봉차트



240주선에 터치되고 나서 대량거래 발생

일봉차트



5거래일동안 연속해서 거래량 폭증함.

이렇게 상승한 배경으로 뉴스를 보면



에어서큘레이터를 만든다고 해서 폭염수혜주로 주가가 급등락하였다.

1분봉을 보면 이렇게 나온다.



사각형의 1분봉을 상승률당 거래량으로 계산해보면 1만주가 넘지 않는다.

그런데...??

사각형이후 음봉에서 거래량을 대충 눈느로 보아도..
%하락당 평균 2만주정도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음봉들은 급등한 지점에서 떨어지지 않고 주가가 유지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중이다.



개미들을  가장 유혹하기 쉬운 수단이 호가창이다.
매도호가에 쌓인 잔량을 대량으로 삼켜버리는 대량주문이 쏟아져 나오면
금세 주가가 급등할 것 같은 착각속에 빠지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개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혹이라는 사실이다.
매도호가의 물량은 자기네들 물량이고,, 상승시키면서 매도주문도 같이 내면 
양봉으로도 물량을 처분가능하다.

또.. 매수호가에 대기주문을 대량으로 쌓아두면,,
개미들은 안심하는 특성이 있어 주문을 넣게 된다.

자신들의 허수주문을 순간적으로 빼버리고 자신들의 물량을 패대기치면 개미들에게 떠넘길 수 있다.

7월16일 2시이후로 이루어진 거래는 매우 의심스러운 거래로 보인다.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의 파세코 1분봉차트를 보면 이렇게 나온다.



역시,, 급등시킬 때는 거래가 별로 없었는데,,
어느정도 주가가 오르고 나서 거래가 많은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쯤되면 누군가가 개미들에게 열심히 물량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