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 21:29


미국과 중국의 정제설비 가동률이 풀가동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설비를 더 돌릴래야 돌릴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정제설비 가동률 추이



최근 5년동안의 최대 정제설비가동률을 돌파하였다. 
수요가 그만큼 강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데이타다.

미국의 휘발유재고 차트다.



5년동안의 재고량과 비교하면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가파르게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등경유 재고



휘발류재고는 5년평균재고량이 높은 편이지만,, 등경유 재고는 5년평균보다 재고량이 낮다.



다음은 정제마진이다.



재고가 줄어들면 정제마진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최근 5년동안의 평균보다 정제마진이 더 높다.

미국의 정제설비 MS가 20%로 글로벌 넘버 1.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의 설비가동률이 풀가동에 근접하였다는 점은
글로벌 정유업 초호황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4. 1. 20:57
글로벌 , 한국 야드수 추이 차트



활동야드수는 08년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살아남은 조선업체들이 생존의 과실을 따먹을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현대미포는 글로벌 mr탱커 업체중에서 수주잔고가 가장 높으며, 이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주요 mr탱커사 영업이익률 추이



현대미포가 꾸준한 영업이익률이 독보적이다.



주요선박블록업체 영업이익률



주요선박블록업체 영업이익률



현대미포의 계열사인 비나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추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점유율 상승은 가히 놀라울 정도이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8. 4. 1. 07:25


중국이 제지, 철강, 화학등의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기계까지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고배기 이동기계 사용금지가 점차 내륙쪽으로 확산중에 있다는 소식은 
중국에 부품을 수출하는 국내업체에게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으로 생각된다.



중국의 건설기계관련 환경규제로 인하여,
가시화되고 있는 건설기계 노후화로 인한 교체수요는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바라본다면 진성티이씨,
중국을 바라본다면 흥국이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7. 11. 23. 22:05

양형모 연구원의 리포트 요약내용.


2017년 기대했던 조선업종의 수주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2017년 기대물량이 2018년으로 딜레이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차트에서 보면 조선4사의 수주금액이 가장 최저인 해가 2016년이었다.

2017년 수주가 좀 늘긴 했지만, 그다지 큰 폭은 아니다.



해양수주추이및 전망

클락슨 신조선가지수

인도량절벽 발생

과거의 선박규제

이중선체 의무화로 인한 선박해체량이 증가함.


벌크선 발주량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7. 11. 23. 21:24


신영증권 리포트를 읽고, 요약정리 해본다.


현대차, 기아차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중국과 미국에서의 부진때문이다.
내년 자동차산업의 회복은 빅2 시장의 회복여부에 달려있다.


신형 싼타페가 얼마나 잘 팔리냐에 따라 마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자동차시장 현황


미국의 신차시장은 감소중이다.

신차시장의 감소이유는 이렇게 분석된다.

유럽자동차시장 

중국자동차시장


러시아자동차시장

종합하면, 2018년 자동차산업은

미국, 유럽은 성장률둔화,

인도, 중국, 러시아에서의 성장을 관전포인트로 보아야 한다.

신영증권의 자동차시장전망이었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7. 10. 29. 22:52

신영에서 발표한 10월24일 가계부채대책에 관한 분석보고서 요약 내용



신DTI와 새로운 부채관련 규제인 DSR제도가 도입된다고 함.


특히 DSR은 내년 하반기 조기적용된다..

신용대출, 한도대출등을 합산하여 총 대출한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실제 소득이 상환능력이 없다면 담보대출이 어렵도록 만드는 대출규제..


아파트로 장난치는 것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Posted by 별난 아줌마
2017. 10. 29. 22:12

서울경제신문에 해운업시황을 요약한 기사가 났다.

8월에 송고된 뉴스인데,, 신영증권 조선업 보고서를 보다가 검색하게 되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OJUNSY6KD



전년대비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와 벌크선 운임지수 모두 급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운업의 시황개선이 조선업시황으로 온기가 이전되는 지의 여부를 

업계고위관계자와의 인터뷰내용이 기사에 실렸다.




계선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내용도 나온다.


2016년 8월에 비해 계선율이 대폭 하락하였다.


이 계선율에 착시가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의 인터뷰내용이다.


배에 선적을 전부 채우지 못하고 운항중인 배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물량을 덜 채워도 운임지수가 오르는 것을 보면,

물량이 늘어나긴 늘어난 모양이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를 보면 특이한 점이 발견된다.


다음은 신영증권보고서에서 오려온 자료이다.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는 대체로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일반적으로 중고선가지수가 변동성이 더 크다.




이유는 배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때문이다.


배가 남아돌면 중고선은 폭락하고, 배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면,

조선사에 발주해서 인도받는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2년이 소요되므로,

시장에는 배가 없다. 


따라서, 중고선가는 신조선가보다 급등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중고선가가 신조선가를 견인하는 구조다.


최근 중고선가가 꿈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벌크선운임지수와 컨테이너운임지수다.



컨테이너운임지수는 급등후 조정을 보이고 있고,

벌크선운임지수는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대한해운과 팬오션의 주가는 벌크선운임지수에 동행하는 경향이 있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