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9. 21:49


흥국증권의 정유 관련 산업분석 보고서이다.
OSP가 오르면 정유섹터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정유업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중의 하나가 OSP이다.

국내정유사들의 중동산 원유도입비중은 81%..
글로벌 원유생산량중에 1/3은 중동산...
한국은 중동산 원유에 절대적인 의존도가 강하다.

중동에서 OSP가 오르고, 다른 지역에서 원유가가 고정이라면,,
정유제품가격을 인상하기가 어렵다.



다른 지역의 원유는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등경유 소비량급증에 큰 수혜를 받기가 어렵다.

흥국증권의 논리대로라면,,
글로벌 등경유 소비량은 판매량(Q)에 해당하고,,
OSP하락을 통한 스프레드확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OSP가 충분히 하락하는지가 관전포인트이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