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런키 11번가 최저단가는 1박스 12개입짜리로
6200원인것으로 나온다. 더 싼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미니몰 이름은 먹거리닷컴이다.
배송비 2500원을 받는다. 물량이 어느정도 받쳐줄 경우 택배비에서 마진을 좀 가겨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 업체는 무엇으로 먹고사는지 한번 체크해본다.
올려둔 상품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풀무원샘물이 주력상품으로 보인다.
누적 판매량이 거의 5만건에 이른다.
마진이 얼마나 남는지는 모르겠지만,,
생필품, 생수, 음료수등이 매출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크런키를 판매하는 다른 업체를 한번 조사해본다.
미니몰 이름은 캔디짱..
여기서는 같은 상품인데 8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공산품이라고 해서 최저가격으로 서로 경쟁해가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정업체에서는 마진을 매우 많이 붙여서 판매하고 있다.
물론 거의 마진없이 판매하는 업체도 있다.
오늘 코사마트 협동조합에서 크런기 12개짜리 1박스를 6천원에 구입했다.
물론.. 조합에서는 더 싼 가격으로 들여올 수 있을 것이다.
주 매출상품들을 보니 주로 캔디종류이다.
그다지 높은 마진의 상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좀 더 찾다가 보니까..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나타났다.
이 업체는 낱개로 단가 450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니몰 이름은 한아름쿡마트
그런데?? 희한한 것은??
이렇게 싼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누적판매량이 형편없다는 것이다.
누적판매량순으로 판매상품들을 정렬해보았더니...
상품숫자는 100여가지이상이 되는데...
실제 판매건수는 얼마되지 않는다.
무조건 싸다고해서 물건이 팔리는 것은 아닌것 같다.
크런키가격을 보았을 때 낱개 가격으로 올린 가격이 최저인 것으로 보아..
다른상품도 비슷한 패턴으로 올렸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
낱개로 최저가격을 공략하는 것은 그다지 효과가 없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업체만 더 확인해보겠다.
업체이름은 하하1몰.
12개들이 4박스가격이 28,000원..
1박스가격은 7천원이다.
그러나,, 배송비가 무료이다..
저 가격으로 판매를 해서도 마진을 남길 수 있을까??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오픈마켓에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최소 마진을 20%이상 보지 않는다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상품숫자는 역시 100개가 되지 않는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약 500건...
결론.. 과자 팔아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
최저마진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물량마저 적다면 장사를 하는 의미가 없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