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9. 22:09
애드센스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까페활동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본다.

일반적으로 블로그는 개인미디어로 많이 사용되면서 컨텐츠 자체는 그다지 전문적인 내용은 약한 편이다.

블로그건, 까페건 간에 운영자의 목적이 상업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다만,, 얼마나 노골적으로 상업성을 드러내느냐의 여부가 아닐까 한다.

마케팅 서적들을 읽어보면,,
소비자들은 운영자가 상업성을 드러낼 때 경계심을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그 경계심을 허물기 위한 과정이
정보성 컨텐츠이다.

그런데??
오프라인상에서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수준높은 노하우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욱 많다.

컨텐츠를 어디서 공급받을 것인가?

까페든, 블로그든 기본은 검색자들에게 상업성을 감추기 위해서는
고퀄리티의 컨텐츠유통이 필수적이다.

유통이란,, 상품을 매입하여 매출을 일으켜서 수익을 올리는 비즈니스모델이다.

까페나 블로그도 컨텐츠의 유통이 기본이라는 측면에서
상품, 즉 컨텐츠를 유통하기 위해
매입을 해야 한다.

달리 말해.. 고 퀄리티의 컨텐츠를 어디서 끌어와야 하는 것이다.
물론, 저작권문제와 검색엔진의 노출문제로
매입한 컨텐츠를 그대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적절히 재가공과정을 거쳐서 
더 수준높는 정보로 재구성해서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가 필요하다.

그런면에서 애드센스의 수익을 타겟으로 하는 블로거들은
전문적인 까페에서 등업을 하여 고퀄리티의 정보를 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물론, 고퀄리티의 정보를 얻어내는 루트는
까페뿐만아니라,
지식인, 서적, 다른 전문블로그등을 통해서도 공급이 가능하다.

요지는 블로그건 까페건간에 상업성을 가지고 그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정보검색과 글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Posted by 별난 아줌마